김천시는 인재양성 장학기금이 목표액 200억원을 초과했다고 28일 밝혔다.김천시 인재양성재단은 민선4기 박보생 시장이 2008년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시작됐다.2013년 100억원에 이르자 목표액을 200억원으로 올렸다.김천시는 새달 12일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인재양성기금 200억 달성 선포식을 열 예정이다. 인재양성기금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출향민, 어린이집 원생, 다문화가정 배우자 모임 회원, 폐지를 모아 기부한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다.재단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진학, 성적, 특기, 행복나눔장학생 등 1381명에게 20억7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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