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은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의 최신 방법인 `다전극 원형 카테터를 이용한 시술`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시행했다고 7일 발표했다.현재까지 국내에선 150건의 시술이 시행됐으며 이 중 동산병원은 55건을 시행해 가장 많은 시술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이 시술은 고주파 전극도자를 빈맥 발생부위에 위치시킨 후 전류를 통해 폐정맥의 조직을 괴사하는 치료법이다.기존의 시술보다 시술 시간을 크게 단축해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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