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임고면은 지난달 29일 자매결연 도시 울산광역시 중구 반구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각 단체 임원진 30여명을 초청해 상호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영천시 임고면과 울산시 중구 반구2동은 지난해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상호 방문을 통해 발전적인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과 우애를 나눠왔다.이날 행사는 양측 시의원, 기관단체장, 이‧통장, 반구2동 주민자치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상호간 우호협력을 돈독히 하는 환영행사와 더불어 포은 정몽주 선생의 위패가 모셔진 임고서원 사당을 참배한 후, 오찬 장소인 보현자연수련원에서 초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마지막 일정으로 영천 강변공원에서 개최됐던 영천 별의별축제장을 둘러보고 한방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보며 질 좋은 지역 특산품을 구입하는 등 축제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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