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대형 공공시설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가칭)군위군시설관리공단 설립에 나섰다.9일 군에 따르면 현재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등 대형 공공시설물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년간 관계법령 검토와 타 지방자치단체의 운영사례 분석 등은 물론 경북도와 1차협의를 마쳤다.현재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의뢰해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대한 타당성 검토용역을 진행 중이다. 시설관리공단이 설립되면 삼국유사가온누리와 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사라온이야기마을, 장곡휴양림, 위천수변테마파크 등 대형사업장을 전담 관리하게 된다. 군은 내년 1월 시설관리공단설립 타당성 용역결과가 나오면 주민설명회 개최 및 경북도와 2차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설립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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