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017 영주 풍기인삼축제’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판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10일 시는 풍기읍사무소에서 확대간부회의와 풍기인삼축제 추진 점검회의를 연달아 열고 그간 준비 상황과 행사 현장을 집중 검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영주문화관광재단, 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상황을 살폈다.보고회에서는 행사장 설치, 각 프로그램별 추진 사항, 홍보 등에 대한 보고와 장애요인,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특히 올해는 축제기간 중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영주시 서천둔치에서 함께 개최됨에 따라 예년보다 많은 방문객이 찾아올 것에 대비한 대책 등도 논의됐다.풍기인삼축제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영주시 풍기읍 일원에서 열린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