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중학교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기간은 영양중학교의 지필1고사 기간이지만 1학년은 자유학기제로 운영돼 지필고사를 치르지 않는다. 따라서 1학년 학생들이 지필고사 기간 동안 자신의 꿈과 끼를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행됐다. 지난달 26일에는 세무서 및 통계청과 연계해 ‘학생 세금 교실’과 ‘통계진로체험’을 실시했고, 27일에는 관내 공공기관 5곳 중 한 기관을 선택해 견학·체험했다. 또한 28일에는 웹툰, AR, 360VR, 드론 체험을 통해 4차 산업의 동향을 살펴보았으며 29일에는 ‘커피 바리스타 체험’과 ‘3D프린터 모델링 체험’을 실시했다. 영양중학교는 2014년 자유학기제 운영학교로 지정돼 관내에서 자유학기제가 가장 먼저 시행된 학교로서, 현재에도 자유학기제 거점학교의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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