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직영으로 운영해 오던 팔공노인복지관과 강동어르신행복센터 노인복지관 2곳을 민간으로 위탁했다. 지난달 28일 수탁자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팔공노인복지관은 아시아복지재단, 강동어르신행복센터는 진명복지재단으로 결정했고, 이들은 2018년 1월부터 향후 5년간 위탁 운영을 하게 된다.이번에 위탁을 받은 아시아복지재단과 진명복지재단은 현재 노인, 장애인 등 지역에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전문성과 공신력을 겸비한 사회복지법인으로 건실하게 노인복지관을 운영할 것으로 기대된다.동구청 관계자는 “위·수탁 협약 후 11월부터 법인 개관준비단이 노인복지관 운영 전반에 대한 인수·인계와 사업설명회 및 이용자 욕구 조사 등을 병행하며 개관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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