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 내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에 날개를 달았다.왜관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등 4개 사업이 선정, 총 180억원의 예산을 쏟아붓는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자유한국당, 칠곡·성주·고령)은 지난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8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공모에서 이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선정된 4개 사업은 △왜관읍 농촌중심지활성화 △가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 △동명면 가천리 창조적마을만들기 △약목면 동안리 창조적마을만들기이다. ▣왜관읍 농촌중심지활성화총사업비 120억원(국비 84억원, 지방비 36억원)이 투입, 2018-2022년까지 진행된다. 왜관리와 석전리 일원에 왜관역에서 군청방향을 연결하는 육교인 백년역사 연결교, 세대공감센터, 호국의 숨결거리, 캠프캐롤 푸드거리, 문화두드림광장 등을 만든다. ▣가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 50억원의 사업비(국비 35억원, 지방비 15억원)로 2018-2021년까지 수행한다. 천평리 일대에 두레아름센터, 아름이음길, 가산아름공원, 두레맞이길, 공간재생일감 등을 진행한다. ▣동명면 가천리 창조적마을만들기 가천리 일대에 공동작업장 새단장, 오색가천마을특화, 실버보행기캐릭터화 등을 통해 마을의 획기적인 변화를 꾀한다.2018-2020년까지 총사업비 5억원(국비 3억5000만원, 지방비 1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약목면 동안리 창조적마을만들기 동안리 일대에 두만천 건강산책로, 두만천 유채꽃밭, 동안마을주차장, 가로등 CCTV설치 등을 진행한다. 역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5억원(국비 3억5000만원, 지방비 1억5000만원)이 투입된다.이완영 의원은 “칠곡군에 4건의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선정으로 우리 농촌마을이 더욱 활력을 찾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그는 “어렵게 선정된 사업들이니만큼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 진행사항을 살펴보고 앞으로도 우리 마을이 바뀔만한 주민체감형 사업을 적극 타진해 살맛나는 칠곡 건설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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