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연명의료 관련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연명의료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하는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및 항암제 투여 등 의학적 시술로 치료효과 없이 임종과정만을 연장하는 것을 의미한다.병원 측은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모두에게 연명의료계획서 작성과 이행의 당위성, 제도 시행의 필요성 등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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