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6일부터 1박2일간 경주블루원리조트에서 홀몸 어르신들의 안전과 생활을 일선에서 돌봐주는 생활관리사와 공무원 등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경북도 홀몸 어르신생활관리사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홀몸 어르신을 내 가족처럼 따뜻한 사랑과 정성으로 섬기겠습니다’라는 홀몸 어르신생활관리사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을 시작해 우수 수범사례 발표와 특강,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홀몸 어르신의 안전과 복지서비스 실천에 기여한 생활관리사(25명), 우수 수행기관(1곳), 공무원(3명)에게 지사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권영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생활관리사, 서비스관리자 및 시군 관계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북도는 노인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노인복지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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