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는 16일 캠프워커 정문 앞에서 ‘한미친화거리 조성 기념 커팅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커팅식은 미군부대 주변 낙후환경 개선사업인 한미친화거리 조성 사업 완료를 기념해 열렸다.임병헌 남구청장과 서석만 남구의회 의장, 콜맨(COL Mann) 미군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한미친화거리는 남구 봉덕3동 삼정길 효성로부터 캠프워커 정문까지 470m에 이른다.남구는 지난해 5월부터 미군부대 주변 경관미화, 보도환경 개선, 녹지확충, 간판 정비 사업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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