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17일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철저한 준비를 위한 관계기관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 영천시는 ㈜세기리텍에서 공장화재로 인해 발생하는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과 더불어 별빛직장어린이집과 민간기업 이마트 영천점에서 시민참여형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영천시는 지난달 2번의 기획회의와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으며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13개 협업부서, 민간단체와 유관기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차질 없는 훈련 준비를 위해 안전한국훈련의 추진사항을 재점검하고 실효성이 있는 훈련이 되기 위한 토의를 함께 진행했다. 한편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실현하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새달 3일까지 5일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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