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제43회 군위군민체육대회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문화센터를 알리고 다양한 동남아 음식(필리핀 부코판단, 캄보디아 놈꼼)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결혼이주여성이 각 나라별 전통의상을 입고 친정나라의 음식을 소개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센터 캄보디아 출신 수온클라이씨는 “다문화 회원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음식을 소개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받아 매우 행복했으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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