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코리아세일페스타(2017 Korea Sale FESTA)’에 맞춰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한류와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쇼핑축제’인 ‘전통시장 가을축제’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정부 주관으로 전국 동시에 실시하는 범국가적 문화·관광·쇼핑축제로 Festival(축제), Experience(경험), Shopping(쇼핑), Tour(관광), Attraction(즐길거리)를 테마로 한다.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대구 서문시장을 중심으로 36곳의 전통시장도 각기 특색 있는 상품판매와 함께 할인과 경품행사를 마련하고 문화와 관광이 접목된 쇼핑축제로 고객맞이 준비를 했다.서문시장은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코리아세일페스타 거점시장’으로 선정됐다.축제 기간 시장 이용고객 경품행사, ‘밤이 즐거운 대구 야(夜)행’ 투어, 서문뮤지션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해외  예술가 초청 글로벌컬쳐스트릿 문화공연 등 내실 있고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밤이 즐거운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국내외 관광객, 관내 다문화센터와 대학교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수성못, 스파밸리 등과 서문시장 야시장을 연계한 야간투어를 진행해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또 서문뮤지션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은 서문시장, 청라언덕, 이상화고택 등의 스토리텔링과 함께하는 미니버스 음악콘서트 여행과 해외예술가 초청을 통한 문화공연을 통해 글로벌 서문시장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거점시장인 서문시장 이외에도 대구시내 시장 및 상점가에서도 경품행사와 문화공연 등을 동시에 진행해 범국가적 문화·관광·쇼핑축제 전통시장 가을축제 행사를 통해 한류확산, 내수촉진 및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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