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엑스코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와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 촉구를 위해 ‘마음나누기 행복더하기’라는 슬로건으로 정신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의 참여와 소통 확대를 위해 체험관, 교육관, 문화관, 정보관, 상담관 등 5개 주제관과 49개의 다양한 부스로 마련된다.체험관은 5개 테마별(자살예방,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정신건강, 중독예방치료재활)로 구성해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고 교육관은 소통확대를 위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된다. 문화관은 정신건강 힐링 클래식 음악공연 등이, 정보관에서는 정신건강 관련 정보가 제공되고 상담관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1대 1 상담이 진행된다. 대구시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정신건강박람회에서 체험과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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