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16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2017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산재예방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이거나 신규 참여자로, 안전의식에 취약하고 재해발생 위험성이 높은 점을 감안해 공공근로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박영식 교육문화부 부장은 국내 업종별·연령별 산업재해 발생 현황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대책 및 고령근로자의 올바른 건강관리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김문오 군수는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사업을 안전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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