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서울시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신청 받은 서울농장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사업대상지는 상주시 이안면 소재의 구)함창초등학교 숭덕분교(폐교)로 서울시에서 지난 7월부터 공모해 1차 서류심사를 거친 1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8월 현장심사를 통해 상주시외 3개 시군이 선정됐다.이번에 조성하게 될 서울농장은 서울시에서 5억원 정도의 시설조성비와 연간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상주시에서는 부지제공과 함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에게 실질적 농사일을 체험하고 지역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이정백 시장은 “서울의 귀농귀촌 희망자가 우리 농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을 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상주시도 상생해 발전할 수 있는 서울농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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