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6일~12월 15일까지 2개월간을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설정해 본격적 체납세 징수활동을 시작했다.10월 현재 경산시 지방세 체납액은 171억원으로 이번 체납세 일제 정리기간 중 올해 체납액 34억원 이상 과년도 체납액 9억원 이상 총 43억원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행정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 징수반을 구성, 시와 읍면동 상호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으로 징수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이번 체납세 정리기간 중에는 상습적인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 및 공매처분을 적극 실시한다.또한 금융재산 압류, 직장인 급여압류,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고액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규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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