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백두대간 봉화사과 DAY가 오는 20일부터 3일간 봉화군 소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일원에서 열린다.18일 봉화군에 따르면 봉화군이 주최하고 ㈔봉화군농어업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방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과, 고추 등 봉화군 대표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행사기간 동안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인근 사과농원에서는 사과따기 등 농촌수확 농장체험을 비롯해 사과요리(피자, 빵, 샐러드, 쨈 등) 만들기와 시식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또 지역 농특산물 등 6차산업 가공품 전시·판매, 문화예술 공연,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한 주변 체험관광 등도 준비된다.박노욱 봉화군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 이미지 제고 및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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