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국제청소년연합 의성지회(이하 IYF)는 지난 15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의성군민들을 위한 세계문화공연 & 마인드 힐링’에 900여명의 의성군민이 참석했다.공연은 약 2시간 동안 IYF 대표 댄스그룹 ‘라이쳐스 스타즈’의 건전댄스로 본격적인 막이 오른 1부 무대는 자메이카 ‘셀러브레잇’, 인 ‘타타드’, 남태평양 ‘파테파테’ 해외봉사 ‘체험담’ 등 각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어졌다.IYF 대구경북지부 김진성 대표고문은 ‘고립에서 벗어나 소통과 교류‘라는 주제로 마인드 힐링강연을 했다.공연을 관람한 의성여고 학생은 “이번 행사를 보고 세계 각국의 특성이 묻어있는 문화댄스를 보면서 그 나라의 문화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아프리카로 해외봉사를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마인드 힐링 강연을 들으면서 지금까지는 소통하지 않고 고립된 생활을 하며 살았는데, 앞으로는 소통을 하면서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지 않고 기회가 많지 않은 의성에 좋은 프로그램으로 찾아 와준 국제청소년연합에 감사하고,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IYF 대구경북 지부는 다음달 4일 영양 문화체육센터에서 15시 세계문화공연 & 마인드 힐링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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