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는 오는 22일 대명2공원에서 ‘제5회 여우골 예술마을 주민축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여우골은 현재 대구고등학교 옹벽이 있는 자리다. 조선시대 양녕대군이 이 곳을 지나다 ‘뜻대로 되는 마을’이라는 뜻의 ‘여의곡’을 붙여준 것이 유래다. 축제는 사물놀이, 난타, 태권도 시범, 초대가수 공연, 주민가요제로 채운다. 수지침, 판놀이, 피리 만들기, 전통놀이 등의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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