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예산 1조원 시대를 앞두고 15만명 인구회복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김천시와 시 보건소는 올해 말까지 관내 대형병원과 위생접객업소를 대상으로 15만 인구회복을 위한 ‘김천시 주소갖기 홍보캠페인’을 펼친다.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인구회복’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예산 1조원 시대를 앞두고 시의 의존재원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반교부세 산정 기준에 인구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손태옥 보건소장은 “예산 1조원 시대를 눈앞에 둔 시의 최대 당면 현안사항인 15만 인구회복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보건행정의 특성에 맞는 인구 늘리기 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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