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본격적인 청도반시 수확철을 맞이해 지난 23일 고령자 및 장애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위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에 협회원 120명을 요청해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 호화리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국제라이온스클럽은 각지의 실업가와 직업인을 회원으로 하는 국제적인 사회봉사단체로 참여자들은 청도반시수확 등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수확의 기쁨과 농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매전면은 청도반시 가격하락으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시기에 실직적인 도움이 되는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총재에 향후 매전면과 자매결연 맺기를 제안했다.매전면에서는 이후에도 각 기관들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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