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 소상공인 연합회는 26일 세천교 둔치에서 효한마당 큰잔치를 연다.올해로 6번째인 이번 행사는 추경호 국회의원를 비롯해 김문호 달성군수, 하용하 달성군의회 의장, 조승제, 최재훈 대구시의원, 구자학. 채명지, 신영희 지역구 군의원과 하중환 군의원 등 내빈과 다사읍 어르신 2000여명이 참석해 성대히 치룬다.오늘 행사는 다사읍 새마을 부녀회 회원 40여명과 달성행복연구소 회원15명이 자원봉사를 지원, 대구 세강병원에서 의료진이 직접 현장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하며 구급차를 대기시켜 긴급상황에 대비한다.생명빛 교회 안영호 목사를 비롯한 25명의 봉사단원은 어르신들의 기호에 맞게 따뜻한 차봉사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2부 행사로 다사랑 예술봉사단과 양보석외 당원과 아젤리아 밴드에서 흥겨운 무대를 마련한다.또 행사 마지막에는 행운권 추첨이 있어 어르신들의 마음을 더욱 기쁘게 할 예정이다.홍종대 다사소상공인 연합회장은 “다사 효 한마당 큰잔치는 화려하거나 내세울 만큼의 규모는 아니지만 효와 공경은 우리의 뿌리이며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가르치고 일깨우고자 매년 개최한다”라며 “이 푸르고 맑은 하늘처럼 우리지역의 모든 어머님, 아버님들의 일상이 행복하고 마음이 푸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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