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북관광공사는 중화권 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27일부터 4일 동안 대만 관광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2017 타이베이 국제여전(ITF-Taipei International Travel Fair, 이하 ITF)’에 참가해 타이베이·가오슝 세일즈콜 실시 등 대만 관광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오는 30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이번 국제여전(ITF)은 60여개국  950여단체가 참가하는 대만 최대 여행박람회다.경북도는 홍보대사(황치열)를 활용한 경북관광 홍보, 부산·경주·포항 연계 및 서울·안동을 연계한 관광상품 판매 등 경북방문 관광객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또한 타이베이 현지 여행사를 방문해 경북관광상품 판촉활동을 실시하고 지난 3월 부산-가오슝 직항개설에 따른 대만남부권 관광시장 개척을 위해 타이난 현지여행업협회 진신욱(陳信旭) 이사장 등 관계자를 만나 부산·경주·포항 연계상품 판촉활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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