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6일 오후 2시 경북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전문가, 단체 등 군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교통건설도시환경분야 군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군민 공개토론회는 현장중심의 열린 군정과 군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하는 군정 추진을 목적으로 지난 교육분야, 사회복지여성체육분야에 이어 세 번째로, 해당 전문가, 관련단체 대표, 군민이 참여해 지역 현안과제에 대한 의견 및 주요시책에 대한 문제점 제시, 군정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경북의 새 중심지로 도약하는 웅비예천 기반조성을 위해 이대형 경북도립대학교 교수와 이재철 동양대학교 교수의 구도심과 신도시 상생발전을 위한 건설교통정책 및 경제분야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은 후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토론에서는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예천군의 경제교통건설도시환경 분야의 발전방향과 건의사항 등 많은 의견이 제시됐으며 토론회 참석자에게 서면 군정제안서를 유도해 참여의 폭을 더욱 높였다.이재윤 예천부군수는 “다변화 되는 지역사회 환경에 맞춰 신도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도시행정과 도시기반 확충 등 행복한 예천을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및 교통, 도시환경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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