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미혼 직장인들의 건전한 만남을 위해 ‘미혼남녀 행복 결혼·출산 소통캠프’ 1차 요리교실을 운영했다.‘미혼남녀 행복 결혼·출산 소통캠프’는 김천시민, 지역 공공기관, 기업, 병원 등에 근무하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최근 결혼기피에 따른 혼인율 저하와 만혼,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감안해 추진하게 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만20세 이상 40세미만 미혼남녀 30명을 접수 받아 진행 중에 있으며 2차 행복한 가정을 꾸미기 위한 참 부모 되기, 3차 결혼특강 과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된다.또한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 희망자에 한해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관내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참가자들은 미혼남녀 대상으로 대부분 중매의 개념으로 진행하는 기존 프로그램과는 달리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를 통한 자연스러운 만남이었고 앞으로 진행될 나의 가정을 꾸미기 위한 참 부모 되기, 결혼특강 또한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자신들의 생각을 이야기 했다.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만남,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관련 정책을 발굴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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