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의 가을 국화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대구에서 열린다.대구수목원은 오는 28~새달 12일 ‘국화전시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모형작과 분재작 등 1만 송이의 국화를 전시한다. 특히 신랑신부 전통혼례, 솟을대문, 가마 등을 표현한 국화 모형작품을 만들어 볼거리를 더한다. 기린, 코끼리, 사슴, 다람쥐 등의 동물 모형과 식물을 이용한 체험활동 등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동대구역 광장에서도 수목원에서 생산한 국화작품 일부를 만나볼 수 있다.대구수목원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대구수목원에서 아름다운 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세부사항은 대구수목원으로 문의할 수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