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산 하양읍 6개 모임의 시민 94명이 지난 27일, 대거 착한모임에 가입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가입한 6개 모임은 경산시 하양읍이장협의회·새마을지도자하양읍협의회·하양읍새마을부녀회·하양읍체육회·한국자유총연맹경산시지부하양분회·금송회다.이날 하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 최영조 경산시장,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가입식에서 하양읍 6개 모임은 ‘따뜻한 정기 나눔을 실천하는 모임’임을 인증하는 ‘착한모임’ 현판을 전달받고 정기나눔 실천 의지를 다졌다.황정섭 하양읍이장협의회 회장은 “우리 하양읍민들의 작은 온정이 주변 소외 이웃들에게 작은 용기가 되고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신혜영 사무처장은 “따뜻한 이웃사랑 동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착한일터·착한모임이 활성화돼 ‘경산시’가 개인 정기나눔의 메카(Mecca)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로써 경산시에는 서부1동과 서부2동, 남부동, 용성면, 중앙동, 남천면 등 모두 18개의 착한모임이 결성됐고, 420여명의 경산시민들이 참여하게 됐다.한편 ‘착한모임’ 가입 문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전화 053-980-7814) 또는 경산시 복지정책과(053-810-529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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