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인증 사회적기업 ‘㈜제일산업(대표 정범수)’이 지난 27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17년 경북 사회적경제대회’에서 ‘2017년도 경북 스타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돼 경북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17년 경북 사회적경제대회는 사회적경제상 시상, 공공구매 촉진협약, 사회적경제 포럼, 제품 전시·판매·체험·먹거리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제일산업은 종이컵과 상조용품(국그릇, 밥그릇)의 대표 제조회사로서 1999년 2명의 장애인 고용을 시작으로 2008년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2010년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이 끝난 후에도 지난해 말 기준 연매출 64억원을 달성했으며 전체 직원 35명 중 27명을 장애인으로 고용해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지원했다.한편 이번 수상은 경북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있는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우수사례를 통한 선진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제일산업을 포함한 3개 사회적기업은 이날 경북지사 표창과 사업개발비 및 스타 사회적기업 홍보 현판을 제공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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