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새마을회는 지난 27일 새마을 운동 47주년을 기념하는 새마을가족의 화합을 다지는 ‘2017년 달성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호텔 아젤리아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오 군수를 비롯해 하용하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우수지도자 시상, 대회사, 축사, 화합의 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우수지도자 부문에 △달성군수 표창 김석철 외 9명 △대구시새마을회장 표창 손정주 외 2명 △달성군새마을회장 표창 이애숙 외 8명 등 22명이 각각 수상했다.이성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모두가 공감하는 새마을 운동이 되도록 지도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했으면 한다.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운동을 통해 국민 통합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김문오 군수는 “새마을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새마을운동은 ‘하면 된다’는 정신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성공적인 국민운동이었던 만큼,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대구의 뿌리 달성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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