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의 건강하고 품위있는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시는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노인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31일 오후 대구 어린이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권영진 시장과 류규하 대구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시니어클럽 종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유공자 시상과 활동 동영상 시청, 시니어클럽 특성화 사업 보고, 참석내빈과 어르신들이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의 성공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식전·식후 공연으로는 지역가수의 축하공연이 마련돼 노인들이 모두 하나가 되는 흥겨운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행사장 주변에는 포토존 무대, 건강검사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고 특히 어르신들이 손수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 홍보 부스가 설치돼 솜씨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