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30일 전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필두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본격 가동했다. 이번훈련은 새달 3일까지 31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경산시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민간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훈련관리체계를 확립, 안전문화운동 활성화와 시민참여를 유도해 시민 개개인의 재난 대처 능력 및 초등대응훈련과 기관장 참여를 통한 지휘체계 확립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 한다.주요훈련 내용으로는 직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VR 가상현실을 통한 재난안전체험부스 운영과 취약계층 지진 및 화재 대피훈련. 민간 다중이용시설 매뉴얼 점검 훈련으로 경산중앙병원, 이마트 경산점, NC아울렛 경산점에서 각각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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