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28일 의성실내체육관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 홍보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데, 올해는 결실의 계절 10월 마지막 주에 열어 ‘가을향기 속의 공연으로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인기가수 현철, 조항조, 최석준, 문연주, 삼순이 등이 출연한 이번 공연은 상큼 발랄한 윤수현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군민들에게  많은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화합과 행복을 느꼈고 특히 의성군이 낙동강 7경에 포함돼 있는 만큼 연차적으로 낙동강 수변공간을 문화와 감성이 살아있는 공간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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