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달 30, 31일 이틀간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경북관광의 최 일선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경북도문화관광해설사들의 문화관광 해설 역량강화와 친절해설 실천을 위한 ‘2017 경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다짐대회’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도내 260여명의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업무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문화관광해설사의 화합을 도모하고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미소와 친절로 응대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첫날인 지난달 30일에는 문화관광해설사 대표의 친절해설 실천 결의선서를 시작으로 인재육성연구소 대표인 김홍걸 씨가 ‘친절하고 즐거운 문화관광해설’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또한 분수광장 잔디구장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 전원이 참여하는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해서 해설활동을 하면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관광객과의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송민열 열정학습연구소 소장의 강연을 끝으로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김종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오는 11일부터 새달 3일까지 열리는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분들이 힘을 모아 적극 홍보에 나서주시기 바란다”며 “경북도 문화관광의 얼굴인 문화관광해설사가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명품해설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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