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권역별 순환수렵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해당 시·군으로부터 사전 승인을 받은 엽사들의 수렵 활동이 가능해진다.올해는 제3권역인 영천시, 경산시, 군위군, 의성군, 청도군과 추가적으로 영양군이 수렵장을 개장해 총 6개 시군 3871㎢에서 수렵이 이뤄진다.영천시 등 6개 시군에서 2857명(영천 727, 경산 102, 군위 477, 의성 931, 영양 227, 청도 393)의 엽사가 수렵 승인을 받아 개체수 증가로 인해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멧돼지, 고라니, 청솔모, 까치 등을 수렵한다.총기 사용은 일출 후부터 일몰 전까지이며 수렵견은 1인 2마리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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