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명호면 유상여 할머니 가족은 지난달 28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할매할배의날’기념식에서 경북지사로부터 ‘화목한 모범가족상’을 수상했다.유상여 할머니 가족은 10년 전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아들 부부가 귀향해 손자손녀와 함께 3대가 화목하게 살고 있는 모범적인 농촌가정이다. 특히 아들부부는 어려운 형편에도 젊은 나이에 귀농해 농사를 지으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며 며느리는 바쁜 농사일에도 경로당과 한국부인회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주변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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