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재난관리분야 전국 우수 평가를 받아 지난달 27일 경북도 도민안전실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전수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해 수상하게 됐다.그동안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재해예방사업 추진과 더불어 각종 하천재해예방사업에 노력을 기울여 국가재난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특히 청송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 소하천정비사업’에서 신규사업대상지 4지구(진보면 고현리 석계천, 청송읍 부곡리 논시천, 부동면 라리 좌지천, 현동면 인지리 부곡천)에 총사업비 140억원을 확보하는데 인센티브로도 작용했다.한동수 청송군수는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소하천 관리에 만전을 기해 예상되는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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