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대구와 안동에서 올 가을 들어 첫 얼음과 서리가 관측됐다.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이 봉화 영하5.1도, 의성 영하3.7도, 영주 영하2.6도, 안동 영하1.8도 등 북부 내륙 대부분 지역이 영하를 기록했다.자동기상관측장비(AWS)로 측정된 기온은 청송군 현서면 영하5.5도, 봉화군 석포면 영하4.8도, 영주시 이산면 영하4.7도였다.올 가을 첫 얼음이 관측된 대구는 1.7도, 구미 0.5도, 포항 6.4도 등이었다.대구의 첫 얼음은 지난해(11월 2일) 보다 2일, 평년(11월 8일) 보다는 8일 빠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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