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봉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2-4일까지 3일간 부산 이마트 해운대점 야외 주차장에서 열린다.해운대구청과 이마트 해운대점의 협조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솔지원 등 8개 생산자 단체가 직접 참여한다.청정 봉화에서 생산된 잡곡, 사과, 고추 등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봉화군은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해운대 지역에 홍보하기 위해 해운대구, 이마트 해운대점과 지속적으로 교류해왔다.2014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직거래 행사를 추진한 이후로 3년 만에 다시 해운대구를 찾게 됐다.유강근 봉화군 유통과수과장은 “대도시 직거래 행사를 적극 추진해 유통시장 판로를 개척, 지역 농특산물의 대외 이미지를 높이는데 한몫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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