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경북도에서 평가한 2017년 시·군 농정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2회 농업인의날 행사’에서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이번 경북도 농정평가는 23개 시·군의 농정업무 활성화와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각종 시책 개발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 등 농업경쟁력 강화에 중점적으로 평가했다.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농업정책, FTA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농촌개발, 축산경영 등 농정 역점시책추진과 특수시책 등 농정관련 전 분야에 걸쳐 평가했다.청도군은 이번 평가에서 귀농귀촌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 농업생산기반조성을 통한 살기좋은 농촌구현, 지역 특색에 맞는 농정추진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그 외에도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FTA 등 농산물 수입 개방과 어려운 농업환경의 인식을 다시 한번 더 되새기고, 돌아오는 농촌, 살기좋은 농촌, 부자되는 청도농업을 위해 새롭게 매진해 적극적인 농정을 펼쳐 주실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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