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 반려견 놀이터가 조성될 전망이다.대구·경북에선 처음이다.6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한국애견연맹 구미지부 등 애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반려견 인구 증가로 반려견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 요구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현재 구미시에 등록된 반려견은 5000여마리, 애견인구는 9만명이다.시는 반려견 놀이터 조성에 대한 여론 수렴 과정을 거쳐 이르면 내년 초쯤 구미 동락공원 일대에 6000여㎡ 규모의 놀이터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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