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구지역에서 유통되는 양식 수산물 20건에 대해 45종의 동물용의약품을 분석한 결과 모두 동물용의약품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소는 수산물도매시장, 재래시장 등에서 대구시 식품관리과와 합동으로 미꾸라지 등 시중 유통 양식 수산물 15품목, 20건에 대해 에리스로마이신 등 45종의 동물용의약품을 분석했다.분석 결과 일부 자라와 가물치 등 3건에서 동물용의약품이 미량 검출됐으나 동물용의약품 잔류허용기준에 훨씬 미치지 못했으며 나머지 17건은 전혀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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