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중앙동주민센터에서는 7일 통장협의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내고장 러브투어 및 선진지 비교탐방을 실시했다.영천시가 미래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과 지역에서 추진되는 역사도심 문화테마마을 조성사업과 관련된 벤치마킹을 하고자 정선과 안동의 인기 관광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일행은 영천지역의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와 화산면에 소재한 가래실문화마을(일명: 별별미술마을) 방문해 영천의 미래먹거리와 지역 관광발전의 모습을 둘러본 뒤, 우리나라 인기관광지인 정선의 전통 5일장인 아리랑 시장과 안동의 신세동 벽화마을을 견학했다. 정현용 통장협의회장은 “영천의 미래 주요 발전사업과 관광지를 둘러보고 선진지 관광을 통해 비교해 보면서 앞으로 중앙동과 서부동에서 추진되는 역사도심 문화테마마을 조성사업 시 통장님들이 좋은 의견을 내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원조 중앙동장은 “내 고장 주요 사업지와 관광지를 보고난 후 타시군 선진지 견학을 통해 비교하면서 앞으로 지역에서 진행되는 사업 시 선진지에서 보고 느낀 것을 참고해 지역 발전에 좋은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러브투어 행사를 통해 지역발전을 알리기에 노력하겠다”고 참여한 31명의 통장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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