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일 위원 12명이 참석한 실무회의를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조성한 기금사용과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희망 DREM 8호’와 연계를 의결했다.이번 ‘희망 DREM 8호’의 주인공은 얼마 전 배우자를 여의고, 주택의 노후화로 내부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 하는 등 매 년 춥고 힘든 겨울을 지낸 홀몸 어르신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칠곡군·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자 협약으로 ‘희망 DREAM’사업의 재원 조성 근거를 마련해 칠곡군청 공직자들이 기부한 착한일터 기부금(400만원)과 특히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위원들이 직접 청소 및 외부 도색작업 봉사에 동참해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지난 6일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소속 위원들은 주거환경 개선공사의 마무리로 현판식을 겸한 청소 및 외부도색 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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