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9일 오후 5시 30분 수성구 만촌동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중소기업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2017 대구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한다.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2해째를 맞는 이 행사는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지역산업 성장을 주도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 등 모범적인 기업활동을 한 중소기업인들을 선정·포상하고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자긍심 제고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다.8일 대구시에 따르면 행사에는 권영진 시장을 비롯해 중소기업 관련 행정기관장과 지역 내 기업지원기관장과 지역 중소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할이다.‘혁신으로 성장을, 일자리로 상생을! 중소기업인 여러분들이 대구 경제의 주인공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며 대구시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6개사, 성과우수스타기업 9개사 등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또한 지역 경제 발전에 혼신의 열정으로 노력해 온 중소기업인과 동반자를 초청해 현악4중주, 프리소울 앙상블 중창, 퓨전국악밴드 연주, 댄스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펼쳐진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과 지역 산업 부흥을 위해 모든 노력을 쏟고 있는 중소기업인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구시와 중소기업인들이 한마음으로 반드시 대구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