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서농협은 7일 이정백 상주시장, 관내기관단체장, 농협임직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가노인복지센터(나누리복지센터) 개소 및 현판식을 열었다.나누리복지센터는 방문요양서비스를 통해 목욕, 세면 등의 신체활동 지원은 물론 취사, 청소 등 가사활동과 말벗서비스 등을 제공해 고령 또는 노인성 질병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한 농촌 어르신들의 조력자 역할을 할 계획이다.또한 여성농업인과 결혼이민여성 등 6명을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로 양성해 농촌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증원으로 농외소득을 증대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권경태 모서면장은 “모서농협 재가복지센터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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