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유한킴벌리㈜김천공장이 7일, 830만원 상당 아기용기저귀 1249팩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유한킴벌리㈜김천공장의 물품 나눔은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과 소외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 의사에 따라 김천지역 한부모‧조손가정 및 보육시설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이번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김영조 유한킴벌리㈜김천공장 관리부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 저소득가정 부모들의 육아 돌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상생‧화합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유한킴벌리㈜김천공장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연말을 맞아 아기용기저귀를 기부해오고 있으며 공장 임‧직원들이 ‘착한일터’를 통해 매달 75만원씩을 6년째 기부하는 등 지금까지 1억3000만원 기부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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