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9기 입주작가 7명(김와곤, 김형태, 양하윤, 오동훈, 정민제, 정효정, 조성현)은 대구화랑협회와 대구아트스퀘어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17 대구아트페어에 참여한다.대구아트페어에 예술창작스튜디오는 2011년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참여해 입주작가들의 전시를 출품함으로써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전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열리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Hall 1, 2에서 관람을 할 수 있다. 참여한 김와곤 작가는 ‘환영을 통해 본 자연’ 이라는 제목으로 물이 주는 희망의 모습을 표현한 아크릴화를 3점 출품했고, 김형태 작가는 ‘복개미 1, 2’라는 제목으로 자본주의사회의 재물욕에 대한 표현으로 아크릴화를 2점 출품했다.양하윤 작가는 ‘대화(Dialogue)’라는 제목으로 잘 보이지 않고 흐릿한 것들에 관한 대화와 사이의 관계를 드로잉 한 작품 2점 출품했고, 오동훈 작가는 ‘Bubble Dog’이라는 제목으로 어린아이들의 비눗방울 놀이에서 볼 수 있는 형상들을 모티브 한 스텐레스스틸로 작업한 조각 작품을 1점 출품했다. 정민제 작가는 ‘어쩌다 엄마’라는 제목으로 크레파스 배경 위에 연필드로잉을 한 작품을 4점을 출품 했고, 정효정 작가는 ‘온도, 바닥나지 않는 마음’이라는 제목으로 종이에 유화와 색연필, 오일파스텔을 그림으로 그리고 사진으로 프린트한 작품 4점을 출품 했고, 조성현 작가는 ‘세트의 미소(A Seth’s smile)’라는 제목으로 혼합매체를 이용한 펜화를 주로 작업한 작품 1점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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