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부터 도민들의 물 복지 실현 차원에서 지방 재정이 부족한 군을 대상으로 예산을 투입해 노후관 교체, 상수관망 최적화, 정수장 정비 및 블록시스템 구축 등 신기술을 적용한 ‘상수도 현대화 사업’ 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의성·성주·울진군 등 3개군에 154억원을 투입하고 내년은 영덕군·예천군·울릉군을 추가해 2022년까지 총 6개군에 1734억원 투자를 확정한 상태이며 대상 시군과 예산도 지속적으로 늘려간다는 계획이다.경북도는 노후화된 관로 교체 및 열악한 지방재정에 큰 부담이 되는 상수도사업을 선순환 구조로 변환하기 위해 정부 및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환경부의 첫해 사업에서 전국의 20%에 해당하는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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